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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사물 인터넷 기본 개념과 4가지 구성요소 &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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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뉴스나 관련 매체를 통해 충분히 사물인터넷에 대해 들어보셨을테고, 잘 모르시더라도 최근 미디어를 통해 한두번즘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도대체 이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이 무엇이길래 앞으로 우리 미래 삶의 방식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인지, 먼저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본 개념과 사물인터넷의 4가지 구성요소,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사물인터넷의 뜻과 사용 사례


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이란, 우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사물들이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합니다.  기존 핸드폰 및 컴퓨터 등의 무선 인터넷 연결 방식을 넘어서 사람을 포함한 사물 그리고 무형의 프로세스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물들' 끼리 서로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며 상황에 맞게 편리한 기능 및 서비스를 수행해내는 것을 뜻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도로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속도로 수집장치 나 스마트카메라 등을 통해 도로상황의 트랙픽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센터를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또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동작이 감지가 되면, 혼잡을 피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게 위해 대체 경로를 선택해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범죄행위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차량이 감지하여 자동으로 인근 경찰서나 병원에 메세지를 보낼수도 있겠죠. 


최근에는 의료시스템에도 IoT 기술을 적용한 심박조율기를 환자의 심장에 연결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면 담당의사가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원격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지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이와같이 IoT는 의료, 에너지, 전력, 통신, 제조, 운송 등과 같이 일상생활 뿐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 구성요소 및 작동원리


1) 센서

다양한 환경 변화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을 합니다.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도달하면 특정 스프트웨어가 처리하고 작업을 수행합니다. 


2) 연결성

모든 데이터는 위성이나 Wifi, 블루투스 그리고 광역통신망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수집이 되고, 어떤 수단을 사용하던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3) 데이터 처리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넘어가게 되면 소프트웨어가 처리를 담당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처리는 온도를 읽어내는 간단한 것부터 컴퓨터 비전을 사용하여 물체를 식별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렇게 새롭게 가공된 데이터 또는 프로세스는 문자 메세지나 전자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이 되고, IoT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을 수정하고 시스템을 통해 반대 방향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클라우드로 전송한 다음 센서 로 다시 전송되는 방식으로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즉, 사물인터넷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클라우드 이며, 이제 앞으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전자 장치가 IoT를 지원하여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유롭게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형태의 서비스로 우리 삶과 비지니스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가 줄지 기대가 크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 또한 어디엔가 기록이 될텐데 보안측면에서 악용될 소지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많은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여지는 분명히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