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대표적 학자인 아이작 뉴턴은 시간과 3차원 공간을 별로 다루는 중력 이론을 내세우며, 중력의 작용이 순간적으로 일어난다고 가정하였다. 즉, 질량이 가진 물체가 가속하더라도 시간이나 공간에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05년 아인슈타인은 질량을 가진 물체의 가속 운동에 의해 시공간에 잔물결 같은 요동이 발생하고 이것은 빛의 속도로 전달되며 시공간이 요동치게 된다며 뉴턴의 중력이론에 정면으로 반박을 한다. 중력파의 존재 아인슈타인은 바로 이 중력작용을 고려하여 4차원의 시공간을 기술할 수 있는 이론인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다. 이듬해 1906년에 중력파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예측 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상대성이론을 기술할 때 중력파의 작용이 빠지지 않게 된다. 이론이 발표되고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