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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15분만에 신용대출 & 주담대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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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통합대환대출, 대환대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출받기 위해서는 온갖 서류들을 챙겨서 일일이 은행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컸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나 토스와 같은 금융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금융사들의 금리나 한도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하더라도, 더 0.1%라도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낮은금리를 금융사 별로 찾아보고 신청을 위해서는 직접 방문할 수 밖에 없었기에 여간 불편한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금리조회 및 비교를 통한 대환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고자 금융위원회에서는 단 15분 만에 앱설치에서 대출신청까지 가능한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를 개편하여 큰 기대를 얻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간략하게 핵심을 요약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가 어떤 사업인지 간략하게 핵심내용을 먼저 짚어보고,  대환대출 서비스가 가능한 앱은 무엇이고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  마지막으로 신청과정 및 방법에 대해서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란?

대환대출 서비스는 네이퍼페이, 카카오페이, 토스와 같은 대환대출비교 플랫폼이나, 은행과 카드사와 같은 금융회사 앱을 통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들의 금리와 대출금액 등을 한눈에 비교 및 신청이 가능한 온라인 통합대출 서비스 입니다. 

즉, '하나의 플랫폼 또는 앱' 을 통해 기존 대출대출 보다 저렴한 다른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그렇게 다른 금융사로 갈아타게 되면 기존 대출금은 '대출이동시스템' 을 통해 갈아탄 금융사에서 자동으로 상환이 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금융사 영업점을 전전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기존에 받았던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을 조금 더 저렴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금융사 상품들의 금리를 한번에 조회, 비교가 가능해진다면 자연스럽게 고객유치를 위한 금융사 간에 금리경쟁으로 인해 금리가 낮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대상 및 조건

: 신용대출

현재(23년 5월 31일) 기준으로 으로는 '대환대출 서비스' 에 참여한 총 53곳의 금융사에서 받았던 대출이 '10억원 이하' 이어야 되고, 직장인 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과 같이 보증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이어야 합니다. 

 

: 주택담보대출

주담대의 경우는 아쉽지만 아직은 금융사 간의 시스템 전산화를 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어 우선적으로 신용대출 상품처럼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후 23년 12월 내로 플랫폼, 앱을 통한 주담대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라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용방법

그럼 자세한 대환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한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와 같은 금융사 53개사 와 그리고 카카오페이 와 토스 등을 포함한 23개의 대출비교 플랫폼 업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내용은 아래의 금융위원회에서 제공한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 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 출처 - 금융위원회 >

 

 

 

신청방법 및 절차

신청방법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상황 1 : 옮기고 싶은 금융회사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

대출금리 비교가 가능한 플랫폼 앱을 설치해서 본인의 본인의 자산 및 소득, 직장정보 등을 입력하면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조회한 후, 원하는 금리나 상환방식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 상황 2 :  대출을 옮기고 싶은 회사가 정해져있는 경우

스마트폰에 주로 거래하는 은행의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앱을 통해  '대환대출'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매뉴 탭을 통해 추가 인증절차 없이 바로 대출조건을 조회해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의 & 참고사항

1. 신용대출 우선 시행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행되는 2023년 5월 31일 기준, 신용대출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주담대의 경우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와 금융사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후 (23년 12월이내)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2. 별도의 통합 사이트는 존재하지 않음

금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정부주도 차원의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 라고해서 별도의 통합된 사이트가 있을거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그런 통합 사이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3. 플랫폼에서 보여주는 상품이 최적의 상품은 아님. 

다양한 금융기관들의 대출상품을 한 곳에서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간편하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가 다르므로 플랫폼 별로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신용에 영향 없음

대출 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 점수에는 영향이 전혀없으니 걱정않으셔도 괜찮습니다. 

 

5. 플랫폼 중개 수수료 

대환대출을 중개하는 플랫폼 금융사에서는 일종의 중개수수료가 추가로 부담될 수 있습니다. 

 

6. 대출갈아타기 횟수 제한

그렇다면 저금리 상품이 나올 때마다 상품을 갈아타면 되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너무 잦은 대환대출이 일어난다면 금융사들의 불안성이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3~6개월에 1회' 로 제한하고 있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제2금융권이나 규모가 큰 대출을 받았던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희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만 플랫폼 별로 제휴된 금융사가 한정되어 있고, 플랫폼 회사별로 별도의 수수료가 책정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보완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행과정을 거치면서 문제점들을 보완한다면 장기간의 코로나와 경기불항 그리고 소위 영끌까지 끌어모아 주담대를 받은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저렴한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금융사들에게는 자신들의 수익성이 줄게 되어 협조를 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을텐데 혹여나 담함을 통해 이자율 관리를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정말 필요한 소비자들에게는 큰 혜택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우려스럽긴 합니다. 

좋은 취지에서 시행되는 정책인만큼 일단은 지켜보고 당장 0.1%의 금리가 아쉬운 분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니 바로 알아보시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