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낮과 밤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엄마, 아빠가 조금 편해질 수 있는 시기이다. 밤에 숙면을 취하게 되면서 낮에는 에너지가 넘쳐 폭풍 옹알이와 함께 눈을 마주치면 방긋웃기도 하고, 또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여서 여기저기 살펴보는 것을 좋아한다. 표정도 점점 풍부해지면서 부모와 교감하는 것을 즐기고 반응을 해주는 아주 사랑스러운 아이가 된다. 신체적 발달징후 #뒤집기 이제 뒤집기가 점차 익숙해질 시기이고, 5개월까지 폭풍 성장하다가 이때즘부터는 조금씩 체중이 주춤하기 시작한다. 손과 발이 튼튼해지면서 몸을 지탱해 상체를 들고 보이는대로 잡고 휘둘기 시작한다. 사물에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일단 손으로 만져서 감촉을 느끼고 입으로 가져오는 것이 본능이라, 반드시 위험한 물건 등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