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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미스테리 천체

지구 처럼 생존 가능한 행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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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부터 UFO 와 외계인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와 영상들을 접하며 관심있게 보곤 했었는데, 과연 외계인은 존재 하는가 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며 분명 이 드넓은 우주 안에 어디에선가 지구와 같은 환경 안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 할 것만 같은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실제로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에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의 탐사의 목적으로 2009년에 케플러 우주망원겨을 우주에 쏘아 올려 현재 까지 약 2000여개가 넘는 행성을 발견 하였고, 이 가운데 50개 정도는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으로 분류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행성들 가운데 실제로 생명체가 존재 할 수 행성 과 이주도 가능한 행성이 존재 할까?


제2의 지구 후부, 프록시마 b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 중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환경을 가진 행성은 '프록시마 b' 라는 행성 이라고 한다. 이 행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항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 주위를 돌고 있어서 만약 이주를 한다면 후보 행성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로 비록 50개가 넘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냈지만 대부분이 수백 광년이나 떨어져 있어서 거리상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프록시마 b 는 실제 거리가 약 4.24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현재 과학기술로는 프록시마 b 까지 가는데, 수천 년 정도가 걸리겠지만, 광속 5분의 1  수준의 우주선 개발 등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고, 멀지 않은 미래에 우주이주 시나리오가 불가능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행성 사냥꾼, 케플러 우주망원경


프록시마 b 에는 암석으로 지표면을 덮고 있으며, 생명체 존재의 필수인 물이 존재 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이 되고, 행성의 크기 또한 지구의 약 1.3배라서 모든 지구인이 이주 할 정도라고 한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공식적인 임무는 2012년에 끝이 났지만, 이 외에 초신성이나 소행성 등을 관측 하기 위한 'K2' 임무를 현재까지도 수행을 하며 수 많은 행성들을 발견해 '행성 사냥꾼' 이라고 불리도 한다.  하지만 관측 방향을 조정하는 장치 고장과 함께 연료 문제까지 겹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지장이 생겨서, NASA에서는 2018년 10월 중으로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이어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을 다시 우주로 쏘아 올려, 다시 우리 은하계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탐사를 계속 진행 한다고 하니, 지금까지 발혀진 사실 외에 더 놀라운 사실들이 발혀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