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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우주 탐사 프로젝트

화성 우주정거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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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사(Lockheed Martin Corp.)는 2028년 을 목표로 하여 화성의 궤도를 도는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보았다. 화성 우주 정거장 건설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여 2년전인 2016년 칸 라이즈 광고 페스티벌에서 '화성으로 소풍을 간 아이들' 이라는 캠페인으로 이미 광고상을 탄 이력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이야기는 그저 상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될수 있을까?



화성 우주 정거장 프로젝트, '화성 베이스 캠프'


화성 베이스 캠프 프로젝트의 핵심 개요는 2028년 까지 현재 지구 주위를 도는 우주정거장과 같이 화성 주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NASA 는 오래전부터 화성 유인탐사를 위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으며 이와 같은 우주정거장 건설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분야에 가장 선두주자인 록히트 마틴은 화성 유인탐사를 위해 우주정거장을 띄워 전진 기지로 삼겠다는 의지이다.  록히드 마틴사의 우주정거장의 규모는 현재 지구상을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과 아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머무를 계획이 아닌 6개월~1년 정도 머무르고 지구로 귀환 목적의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우주 정거장의 구조와 역활


우주 정거장은 새롭게 개발된 유인 우주 탐사선인 오리온 탐사선 2개와 거주모듈 그리고 실험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거대 로켓(SLS)에 실려 지구 밖으로 임무 수행을 하게 될 것이다. 오리온 탐사선은 운반 수행 임무 외에도 우주정거장의 양쪽 끝 부문을 활용한 실험 공간으로도 활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눈에 띄는 내용은 우주정거장을 화성 탐사용 로봇을 조종하는 기지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지구에서 화성을 로봇들을 조정하는데 통신시차 등 여러 문제점이 있었을 텐데, 이런 상황에 즉각적인 통제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단순 로봇 조정 장치를 뛰어넘어, 드롯 로봇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아다니며 보다 넓은 지역을 빠르게 탐사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화성 우주정거장 건설 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것은 아무래도 승무원들의 컨디션 조절 문제일것이다. 정거장 체류 기간 자체는 6개월~1년 정도 이지만, 화성을 왕복하는데 최소 2년이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작업 간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한편 록히드 마틴 사는 NASA와 협력하여 올해 안에 화성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착수 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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